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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직딩
[102] 불평의 세그먼트 본문
직장에 대한 불만을 표하지 않는 사람을 보면 존경스럽고 부정적인 내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된다.
반대로 불만이 나보다 훨씬 더 세분화되고 다채로운 사람을 보면 ㅁㅊ 니 일기장에다 적으세요 나처럼; 하게 된다.
왜 이렇게 화났냐고? 맞다... 이것은 경험담이니까 ㅎ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은 있을 수 있다. 조직장의 구린 정치력과 조직 관리력에 대한 욕도 할 수 있다. 커리어 개발엔 1도 도움 안 되는 물경력 일만 퍼주는 상사의 가는 다리를 한번 차 보고 싶을 수 있다. 일처리 방식이 비합리적인 것도 불평할 수 있고, 너무 비협조적인 유관 부서에 대해 투덜거릴 수 있다. 일반적인 지식 노동자로서의 일이 하기 싫은 것도 충분히 이해 간다.
하지만 조직에서 특정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특정 의무'에 대한 불평을 하는 건 좀 빡친다.
니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기 싫다고 나한테 투덜거리면 내가 뭐라고 해야 하냐 새끼야~ 꼬우면 퇴사해 진짜...
아니 사실 다 필요없고 그냥 싫은 사람은 숨만 쉬어도 싫고 뭘 말하든 소음 공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뭘하든 그럴 수 있지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존재 자체가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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