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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 지독한 중립충한테 걸렸나 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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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직딩

이 글은 슈뢰딩거의 직장인이 슈뢰딩거의 회사에서 썼습니다. 슈뢰딩거의 실화입니다. 그러니 본문이 진짜 직장인이 진짜 회사에서 겪은 실화일 확률은... 갓 이직해 인정 욕구가 뻐렁치던 시기, 하지만 내 희망과는 달리 상사는 내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네 능력을 보이라고 조져 대서 한없이 우울하던 시절. 여름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겨울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개월 후. 놀랍게도 나는 멀쩡하고 평온하다. 갈등만이 인간을 진화시켜서 그런 걸까? 아님 조직장이 모두까기 인형이었다는 것을 깨달아서일까? 물론 영향이 있을 테지만, 그보다 나는 정신 승리가 도움이 많이 됐다. 어느날 아주 근본적인 질문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를 조져봤자 느그 상사가 칭찬하겠니?' 조직장의 역할은 조직의 성과를 내는 것이..
k-직장인
2022. 1. 4. 20:57